🚀 누리호란 무엇인가?
한국이 처음으로 **100%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(로켓)**로, ‘한국형 우주운송 시스템’의 출발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실용급 위성 발사 능력을 확보한 국산 로켓이다.
공식 명칭은 KSLV-II, 지상 600~800km 저궤도에 1.5톤급 실용위성을 투입할 수 있는 3단형 액체 발사체다.
- 길이: 약 47m
- 무게: 약 200톤
- 1단: 75톤급 엔진 4기
- 2단: 75톤급 엔진 1기
- 3단: 7톤급 엔진 1기
- 추진제: 액체산소 + 케로신
- 설계·엔진·조립·시험까지 전 과정 국내 기술 100%
📌 누리호 발사 역사 정리
누리호는 2021년 첫 발사 이후 점차 안정성과 기술 성숙도가 높아졌고, 4차 발사에 이르러 완전한 궤도 투입 능력을 검증했다.
■ 1차 발사 (2021.10.21)
- 목표 고도 도달
- 3단 엔진 조기 연소 종료로 위성 모사체는 궤도 진입 실패
→ 부분 성공
■ 2차 발사 (2022.06.21)
- 성능검증위성 + 큐브위성 궤도 안착
- 첫 완전 성공
- 한국은 1톤 이상 실용 위성을 자력으로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국가가 됨
■ 3차 발사 (2023.05.25)
- 실용 위성 재차 안정적 투입
- 탑재 능력 1.5t → 1.9t 수준으로 상향 평가
■ 4차 발사 (2025.11.27) — 첫 야간 발사 & 전 위성 분리 성공
- 새벽 1시 13분 발사
- 13기 위성(주 1기, 보조 12기) 모두 분리 성공
- 발사 안정성·운용 능력·품질 관리가 성숙 단계로 진입했음을 증명
📌 4차 발사가 성공한 이유 (어제·오늘 성공 요인)
누리호 4차 발사는 기술·운용·환경적으로 매우 완성도 높은 결과였다.
① 반복된 시험 데이터로 ‘발사 안정성’ 완성
- 1~3차 발사 경험으로 축적된 설계·추진계·제어 알고리즘이 안정화
- 1차 실패 원인이었던 3단 헬륨탱크 고정부 개선 이후 문제 재발 없음
② 최적의 기상 조건
- 새벽 시간대임에도 바람, 기압, 온도 등 발사 조건이 매우 안정적
- 발사 자동운용(PLO) 상태에서 센서 이상을 세밀하게 조정하며 안전 최우선 운영
③ 민간 기업 참여로 품질 ‘산업 수준’ 강화
- 4차 발사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체계종합·운영 담당
- 제작 공정, 품질 검증, 조립 관리 체계 업그레이드
- 실제로 민간화 이후 발사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됨
📌 누리호 발사가 이루어지는 과정(방법)
1) 발사 전 준비
- 발사체 기립 → 연료·액체산소 충전
- 추진제 공급 계통 점검
- 엔진·전기·제어 시스템 확인
- 페어링 내부 온도·압력 안정화
2) 발사 자동운용(PLO)
발사 10분 전 자동 모드 전환 →
- 엔진 점화 준비
- 연료탱크 압력 조절
- 지상 설비–발사체 연결 해제
- 최종 카운트다운
3) 단계별 분리
- 1단 점화 → 분리 / 2단 점화 → 분리 / 3단 점화
- 목표 고도 및 속도 도달
4) 위성 분리
- 페어링 분리
- 13기 위성을 사전 설계된 순서대로 분리
- 각 위성은 자체 추진·통신으로 임무 궤도 진입
📌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
① 신뢰성(재현성) 확보
- 우주 발사체는 반복적 임무에서 동일 성능이 나와야 함
- ‘세 번의 성공’ 이후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수십~수백 회 통계 필요
② 민간 중심 우주산업 전환
- 4~6호 발사는 민간 기업 주도로 전환
- 로켓 발사 상업화, 발사 비용 절감, 발사 주기 단축이 핵심 미션
③ 차세대 발사체 개발
- 3톤 이상급 위성 발사
- 재사용 로켓 개발
- 달·심우주 탐사 발사체 기술 확보
- 우주산업 생태계(위성·발사·지상국·데이터)를 연결하는 정책 중요
④ 국제 경쟁력 확보
- 스페이스X·일본·유럽과 경쟁하려면
- 재사용 기술
- 발사 비용 절감
- 발사장 운영 효율
이 핵심 요소가 된다.
🛰️ 결론
누리호는 4차 발사 성공으로
**“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독자 운영 시대”**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.
기술 완성도, 민간 참여, 반복 성공이 맞물리면서
이제 한국은 단순 발사가 아니라,
우주 산업 국가로 도약할 기반을 갖춘 단계에 들어갔다.